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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 매출 고착화 시대에 대응하는 개인 편의점 'IGA마트' 편의점 창업 시장에서 '주목'
게시일: 2019-12-11

[온라인뉴스팀=허진욱. 기자] 지난 10월8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주요3대 편의점 전체 점포 3만3068개 중 일 매출 150만원 미만인 저 매출 위험 점포는 47.8% 인 1만 5819개로 나타났다고 한다.

저 매출 위험 점포는 가맹수수료, 인건비, 임차료를 공제하고 점주가 월 150만원~200만원의 저소득을 가져가는 것으로 추측되는 점포를 말한다. 충격적인 것 은 일 매출 150만원 이하의 초 저 매출 점포들이 더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 매출 110만원 미만 점포는 전체 20.9%인 6647개, 일 매출 80만원 미만인 점포는 전체 6.7%인 2228개로 나타났다는 한다. 점주들이 이런 저 매출 고착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점포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극대화 하려고 스스로 마련하는 임시 방안이 있다. 바로 인건비 명목과 같은 고정지출 비용 항목들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을 낮추려고 하는 임시 방안이다. 실제로 올 2019년 7월10일 통계청에서 제공한 ‘2019년 2/4분기 고용 동향’을 살펴 보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2018년 166만 2천명 에서 7.6% 감소한 153만 6천명이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2018년 403만9천명 보다 3.2% 늘어난 417만명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인건비와 같이 지출이 큰 항목부터 줄여 나가려는 자영업자들의 부단한 노력이 통계로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국내 대표적인 개인편의점 브랜드인 IGA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업종을 막론하고 기존 자영업자들과 예비 창업 희망자들이 점점 힘들어지는 시기이다. 특히 편의점의 경우엔 타 업종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24시간 편의점이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는 인건비부터 줄여 나가도록 한 뒤, 당장의 수익을 극대화 하려고 하는 점주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실질적으로 점주가 점포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대폭 늘어나는 만큼 고정 지출비용 절약 효율은 극히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개인편의점 브랜드인 IGA마트는 점포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수익 배분 없이 점주가 모두 가져가는 구조를 띄고 있으며, 각 가맹점들은 상권별, 시간대별, 심지어 계절별로 자유롭게 점포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절 하여 운영을 하기에 고정지출 비용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하기에 용이하다.

실제로 경기도 화성 소재의 IGA마트 한 가맹점의 경우 일 매출이 80만원이 채 안 되는데, 만약 24시간 운영을 하는 유명 편의점이었다면 초 저 매출 위험 점포에 해당되는 구간에 포함 되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점포가 입점 되어 있는 상권에 맞추어 점주가 운영시간 조절을 통해 밤 11시까지만 운영을 하고, 무리한 24시간 운영을 피하게 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건비가 절약되게 되고, 점주가 급한 사정이 발생하여 점포 업무를 보지 못할 때에는 단기 고용 아르바이트 직원을 통해 매출 손실을 최소화 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점포 수익을 이끌어 내고 있다. 게다가 점포 수익은 일체의 수익 배분 없이 모두 점주가 가져가는 만큼 효과는 극대화 된다. 이 같은 점포 운영 방침은 오로지 점주님의 자율성에 맡기고 가맹본부는 일체의 간섭이나 관여를 하지 않는다. 앞으로의 편의점창업 시장은 자율성의 유무, 가맹본부와 점주간의 진정한 상생(相生)안에 달려 있다 해도 무방하다. 편의점 창업을 준비하시는 예비 창업주 분들이나 브랜드 전환을 생각하고 계시는 기존 점주님들은 그 어느 때 보다 신중한 결정을 통해 사업을 하셔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국내 대표적인 개인편의점 브랜드인 IGA마트는 20여년간 편의점업계, 편의점창업시장에서 꾸준히 오랫동안 운영되어온 기업으로써 본사 직영 물류센터와, 본사 자체 개발 POS 시스템, 발주용 스마트폰 앱(APP) 배포, 다양한 고객용 부가서비스 런칭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편의점 창업비용 지원 제도를 통해 편의점 창업 희망자들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창업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치열한 편의점 창업시장에서 주머니 속의 송곳 마냥 그 차별성과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IGA마트의 행보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