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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인편의점 IGA마트, "경자년 새해 편의점창업시장 활성화 위한 포부 밝혀"
게시일: 2020-01-10

2019년 12월 27일 통계청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 시장 조사 결과 2018년 전국 편의점 점포 수는 41,359개로 전년도인 2017년의 39,549개보다 1,810개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사이에 약 4.6%의 증가폭을 보인 수치로 물가상승과 최저임금 인상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증가폭을 보였다는 점은 쉽게 식지 않은 편의점창업의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2018년 한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수는 29,209개였고, 편의점과 더불어 프랜차이즈의 대표격인 치킨 가맹점수는 25,110개로 편의점 가맹점수보다 한참 부족한 숫자를 보여줬다.

국내 대표적인 개인편의점 프랜차이즈인 IGA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저임금인상과 물가상승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편의점창업이 매년 증가한 이유로는 1인가구의 증가와 요식업 등과 같이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지도 않기에 손쉽게 창업이 가능하며, 좋은 상권만 확보 된다면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담배와 주류와 같은 기호품은 물론이고, 다양한 편의 서비스 취급, 식당 못지 않은 다양한 먹거리 상품들이 취급이 되다 보니 빠르게 요동치는 고객들의 소비자니즈(consumer needs)를 충족시키기가 쉽다는 것도 편의점 증가의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늘어난 편의점 가맹점 수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과 점주들의 각 종 부담이 증가 할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편의점들은 24시간 365일 운영이 원칙인 유명 브랜드 편의점들이다. 이런 편의점 들은 가맹본부가 취급하는 상품과 서비스만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자꾸만 커져가는 소비자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한계에 다다르기가 쉽고 상권에 맞지 않은 상품 및 서비스를 울며 겨자 먹기로 취급해야 한다.

게다가 올해 8,350원이던 최저임금이 내년에는 8,590원으로 오른다. 8,350원 시급 기준으로,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와 주휴시간을 포함한 209시간으로 계산하여 월급으로 환산하면 1,745,150원 이다. 하지만 2020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인 8,590원을 동일 조건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1,795,310원이다. 한달 5만원 차이지만 1년으로 적용시키면 2019년보다 약 60만원을 더 인건비지출로 가맹점주가 부담을 해야 한다.

매년 최저임금이 오른다면 24시간 365일 운영이 필수인 유명 프랜차이즈 편의점 가맹점주가 부담해야 하는 인건비는 해마다 늘어날 것이고 가맹본부와 수익배분을 하는 24시간 유명브랜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의 실제 수익은 그만큼 더 낮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IGA마트 관계자는 “개인편의점인 IGA마트는 차별성 강화와 인건비 같은 고정 지출비용 부담을 크게 완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IGA마트와 같은 개인편의점은 가맹본부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상권과 주 고객 연령대에 맞는 아이템을 도입시켜 판매가 가능하다. 이런 장점을 활용하여 사회 유행에 맞는, 소비자니즈를 충족시킬 아이템들을 점포에 쉽고 빠르게 도입을 하여 취급을 할 수 있기에, 점포 매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개인편의점은 기본적으로 점포 수익을 유명 24시간 브랜드 편의점처럼 수익 배분이 아닌, 일정의 월회비만 내면 점주가 100% 다 가져가는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또, 점포 운영시간도 점주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매출이 저조한 시간에는 과감하게 영업시간을 단축시키는 등의 탄력적인 운영을 할 수가 있어 고정 지출비 조정도 용이하다. 새해에 편의점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점주나 브랜드전환을 생각하고 있는 기존 점주 분 들에게도 큰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IGA마트는 국내 개인편의점 브랜드로써 그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을 하고 있다. 다가올 새해에는 이미 자체 운영중인 IGA 물류센터의 상품구성력 및 물류배송시스템 강화와, 자체 개발하여 유지 중인 POS시스템 및 점포관리시스템 보완 등 편의점 운영 시스템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최대 2천만원 36개월 분할납부, 초도 상품 비용 700만원 3개월 납부 유예 등의 편의점 창업비용 지원 제도도 새해에도 계속 유지하여 편의점창업 시장속에서 그 기반을 확고히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IGA마트 행보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출처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